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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 대처와 투자 / 부동산-집값 / 금-금리 이야기

by Love DADDY 2022. 5. 12.

​스태그플레이션 뜻 / 의미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제학 용어로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이다. 

 

즉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경제학 용어이다. 이를 이해기 위해선 또 다른 경제학 용어인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이해가 필요하다.

 

 

경기 하락
무서운 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란 물가의 상승을 의미한다. 즉 물건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가의 의미에 경기의 과열을 포함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인플레이션을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다.

 

 

 

비용 인상

  • 원자재 가격 상승
  • 유가상승
  • 임금 상승
  • 환율 상승

 

 

 

수요 견인

  • 정책에 따른 통화량 증가
  • 경기 회복 위한
    • 소비 증가
    • 투자 증가
    • 정부 지출 증가

 

> 보통의 경우 물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수요(구매자)가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물품의 가격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요가 있어 물품 가격이 인상된 상태에서 거래가 지속되게 된다.

 

 

 

 

하이퍼 인플레이션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란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매우 높게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경제 규모에 적절한 연간 물가상승률은 2-3%이다.

 

하지만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단기간에 더욱더 높은 물가 상승이 발생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경제학 용어이다.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은 물가상승의 인플레이션의 반대 의미로 물가 하락과 경기침체의 두 의미를 가진다.

 

즉 상품, 재화, 서비스, 물품 등의 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수요(소비)가 없어 가격은 더욱 하락하게 되며 이에 기업은 상품 생산을 줄이게 된다. 이런 생산 절감은 불필요한 인력을 발생하게 하여 직장 해고 등의 악순환이 이어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스태그플레이션

 

  • 경기 하락-침체
  • 물가 상승

 

경기 하락과 물가의 상승이 함께 일어나는 현상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앞선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일부 개념이 합쳐진 개념이다.

 

정상적인 경제 상태라면 경기가 침체되면 경제활동이 줄어들게 되어 근로자는 소비력을 잃게 된다. 잃어버린 소비력은 물품 구매(수요 상승)를 어렵게 하여 기업의 물품들이 판매가 줄게 되어 가격이 내려가게 된다.

 

하지만 경제 침체로 구매력을 잃은 근로자들이 늘어가는 가운데서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데 이를 스태그플레이션이라 한다.

 

달리 말하면 경제의 저성장, 상품의 고물가 현상이 동시에 발생되는 것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는 1970년대 오일쇼크가 있다.

 

1970년대 이후 현재의 2022년에 이런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이 현상의 주된 원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주요 특징

수입 물품 물가 상승 (핵심 : 원자재)

> 기업 제조 생산비 상승 = 제품 가격 상승

> 소비자 물품 수요 하락

> 기업 이익 하락 

> 실업 증가 / 경기 하락-침체

 

 

 


대처

글로벌 경제 전반의 안정이 기반될 때 스태그플레이션이 해결될 수 있다. 개별 국가적 입장에서는 수입에 의존도가 낮은 국가의 경우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수입을 통한 수출 주도형 산업이 주형태로 스태그플레이션 발생에 강한 체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투자

관련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태그플레이션 하에서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화폐보다 가치의 하락이 적은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화폐(현금)를 보유하는 것보단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가치의 하락면에선 더욱 유리한 선택이 되는 것이 스태그플레이션 하에서 보편적이다.

 

 

 

그럼 어느 주식?

스태그플레이션 하에서는 모두가 궁핍해진다. 즉 주머니에 돈이 가치가 없어진다. 이로 인한 생활의 변화를 확인하며 소비재를 줄이게 된다. 따라서 소비재 관련 업종의 주식은 피하는 것이 추천된다.

 

반면 없는 형편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은 소비가 줄어도 비교적 적게 줄어든다. 즉 필수재 관련 주식이 보유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가급적 대형주를 보유하는 것이 권장된다. 얼마의 기간이 될지 모를 경기침체가 지속될 때 그나마 더욱 버틸 수 있는 기업이 대형 기업이라는 것이다.

 

 

 

 

 

부동산 / 집값

물가가 상승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즉 어제 1000 원하던 빵이 가격이 상승되어 1500원으로 판매된다면 내가 가진 화폐 1000원은 빵 하나의 가치에서 하나 이하의 가치로 떨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가치의 변동이 비교적 적은 실물자산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제 논리이다. 하지만 스태크플레이션 상황 하에서는 부동산 또한 투자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이는 부동산을 구매하는 비용이 즉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적지 않게 때문이다. 물론 자산이 무한정이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한정적인 자산으로 부동산을 구매하게 되면 그만큼 묶인 자금에 의한 여타의 경제생활의 결핍으로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을 매입은 내일의 두려움에 수요가 줄게 되며 수요의 하락에 따라 가치는 떨어지게 되는 것이 스태크 플레이션 상황 하의 일반적인 부동산의 변동이다.

 

 

 

 

 

금 / 금리

경기 침체 속에서 자산 가치의 하락을 피하기 위해 가치 하락이 비교적 적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된다. 안전자산의 대표 격은 금이다.

 

 

 

 

스태그플레이션 투자
출처 : 삼성증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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